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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약력 - 1989 ~ 2004: 일반 기업체 근무 - 2004. 10. 05: 셔블디자인센터 오픈 - 2006. 07. 12: 가/구/도/사/닷/컴 오픈 - 2004 ~ 현재: 타워펠리스,스타시티 납품 - 2004 ~ 현재: 삼성전자,인천국제공항 납품
이름	: 자칭 가구도사

email	: gagudosa@empas.com

전화번호	: 031-459-9954

안녕하세요! 가/구/도/사/닷/컴 운영자 겸 대표직원 배기용입니다. 어린시절 부터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몇년전 직장생활을 접고 소시적 소질을 살려서 인테리어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셔블디자인센터는 2004년에 정식 오픈하였고 맞춤가구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 얼마전에 2006 독일월드컵이 끝났고 지금 밖에는 태풍 뒷자락에 비가 주럭주럭 내리고 있네요. 저와 같이 개인사업이나 자영업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많이 고생하시는 이야기를 종종 듣고 있습니다. 이제 곧 비가 멈추고 맑고 깨끗한 날이 오겠지요 ... 동 시대의 아픔과 기쁨을 피부로 느끼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서 용기백배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건승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저의 진솔한 신변잡기에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많이 부족하고 어눌할 지라도 넓으신 마음으로 양해하시기를 바랍니다.

[2010년 08월 28일 (16:27)]
한국국제가구展(KOFURN 2010)을 다녀왔습니다.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 2010"을 보고 왔습니다. 8월 30일까지 전시한다고 합니다. 수년전부터 비슷한 전시회를 매년 수차례 다녀왔지만 기대한 만큼 성과가 많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기대한 바는 없었는데 나름대로 디자인이 이쁜 가구들을 몇가지 보고 나니까 가보기는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더운 날씨에 특별히 바쁜 업무도 많지 않았고 ... 쭉 둘러보고 나름대로 디자인이 독특하거나 아이디어가 참신한 몇몇 가구들과 소품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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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23일 (23:47)]
위장전입

요 며칠 동안 주민등록법상 불법행위에 해당하는 "위장전입"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새로 부임하는 이명박 정권의 몇몇 신임 장관들이 몇차례 위장전입은 기본이고 쪽방촌 투기를 비롯해 부끄럽게 생각되는 몇몇 치사한 행적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착찹한 심정을 갖게 합니다. 한 나라의 장관이라는 중차대한 직위에 오르고자 하는 인물들의 지나온 흔적들이라는 것이 범부(凡夫)들의 행적보다 못한 것이 속속 밝혀질 때 이명박 정권이 말하기 좋아하는 국격(國格)이 이 정도인가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다니던 직장에서는 "청렴과 중립"이라는 가치관을 직원들에게 수시로 심어 주었고 그 도덕적 양심과 함께 추상(秋霜)같은 사규(社規)로서 어긋난 행위에 대한 단죄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 예로 사규에서 금지한 주식투자를 한다던가 부업을 한다던가 하면 적발될 경우 반드시 그 죄값을 치뤄야 했습니다. 그래도 몇몇 직원들은 암암리에 주식투자를 했고 본업 이외에 부업을 하던 직원도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전세 대출금을 받은 상태에서 주택을 구입했는데 주택 구입후 곧바로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은 탓에 나중에 감사에 적발되어서 원금과 그 때까지의 이자를 일순간에 상환해야 했고 별도의 경고조치를 받았습니다. 대출금 반환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느날 부터는 잊고 지냈던 저의 무신경이 빌미가 되어 벌(罰)을 받은 것입니다. 주식투자의 경우도 직장인이 할 수 있는 수준인 소액의 근로자주식투자는 가능했지만 일반주식투자는 엄격히 금지되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차명계좌로 주식투자를 했었는데 어느날 느닷없이 감사관들이 나타나서 직원 책상을 샅샅히 수색해서 차명통장을 찾아냈고 해당 직원은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또 그 당시에는 숙직실에서 가끔 노름을 했던 일당들이 있었습니다. 심심풀이였다고 하지만 적지 않은 현찰이 오가던 노름판이었는데 감사관의 귀에 들어가서 몇몇직원들이 곤혹을 치룬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사부처에서는 직원의 이혼이나 직장내의 탈선을 주기적으로 감찰해서 관리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직원 개인의 상벌기록과 동향자료들은 승진할 때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특히, 임원이 될려면 과오(過誤)없이 자기관리를 잘해야만 가능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듯 직원이 이천여명 되는 작은 규모의 금융기관에서도 직원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이라는 세계 10위권 경제강국에서 중차대한 신임장관 후보들의 과거 이력이 너무 치졸하고 한심합니다. 권력에 야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관리를 좀 철저히 해야하지 않을까요? 일개 회사의 임원이 되려해도 그처럼 지저분하게 살지는 않을 겁니다. 언행도 좀 진중해야지 시정잡배 모냥 내키는데로 말하고서는 나중에 사과한다고 하면 다 덮어지는 것인지 ... 하여간 이명박 정부에서는 위장전입 정도는 말 한마디 사과로 면죄부되는 것을 전통으로 만들어 놓을지 두고 볼 일입니다.

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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