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뜻 깊은 날입니다. 추석명절을 하루 앞둔 날이며 아들과 며느리의 집들이 날이기도 입니다. 아들 내외가 지난 여러해 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박사학위를 수여받았고 훌륭한 직장에 각각 선임연구원으로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보금자리를 새로이 마련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회초년생인 두 젊은이들의 앞날을 잘 인도해주시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간단하지 않은 연단을 통해 더욱 단련시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들 두 젊은이에게 비록 현실은 풍족하지 못한 형편에 처해있고 앞으로 닥칠 수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지만 지금까지 잘해온 만큼 앞으로도 훌륭하게 헤쳐 나아가리라 믿습니다. 이들 두 젊은이는 사회초년생이지만 연구분야의 최고학부를 마친 고급인재로서 곧 사회지도층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두 젊은이가 재정적으로 윤택해지는 것 못지않게 맡은 바 중요한 자리매김을 잘해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부디 인생의 장애물들 앞에서 지례 포기하거나 좋지않은 생각을 하지말고 기꺼히 받아들이고 지혜롭고 침착하게 헤쳐나아가서 항상 승리하는 멋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인생은 마라톤이자 허들을 넘어야 하는 경기와 같다고 합니다. 어차피 넘어서야할 허들 앞에서 설사 넘어지더라도 주저하지 말고 담대하게 뛰어 넘어가기를 응원하고 또 당부드립니다.
의료대란으로 온나라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우리 가까이에도 이로인해 피해를 입고있는 당사자들이 많이있습니다. 특히 우리 수현이를 위로하고 토닥이고 싶습니다. 바이탈에 직접 관련된 흉부외과 내과 산과 소아과에 소명의식을 갖고 많은 희생을 각오했던 수련의 전공의들이 하루속히 정상화되어 복귀하기를 기도합니다. 커다란 실망감을 잘 극복하고 복귀하는 그 날까지 흔들림없이 잘 인내하고 멘탈도 잘 관리하기를 바랍니다.
사돈 내외께서 먼길에서 귀한 발걸음을 하셨습니다. 저희가 모두 베이비부머 세대로서 자녀들이 장성한 만큼 노년의 세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건강과 체력관리를 잘해야하는 연령이 되고 말았습니다. 예전에 쉽고 간단히 했던 것들이 어느덧 어눅해지고 서툴어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아이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독립적이고 더 건강하게 잘 살아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부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즐겁게 살수있도록 심신관리를 잘 하시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기도드립니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우리를 낳으시고 길러주신 하늘나라에 계신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부모님의 자손인 정현 수현 준혁 준호 사랑하는 자손들을 지켜봐주시고 그들이 최선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기를 응원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저희가 간절히 구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훨씬 크고 위대합니다. 하나님은 구하는 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기도한 만큼 반드시 축복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끝으로 오늘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한 수고로움과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씀씀이에 축복을 드리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하며 아끼고 섬기는 부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모든 말씀을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무례를 무례로 되갚지 말라
작성자 :
2024. 07. 30 (15:17)
타인의 무례를 제때 응징하지 못한 것에 후회를 남기지 말라. 그것은 자신이 멍청해서가 아니라 상식 밖의 예상치 못한 언행까지 대처하기에 순발력이 부족했고 혹여나 즉각적인 감정으로 대처하는 와중에 문제가 커지는 것을 바라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리 조심히 젊잖게 살아도 앞으로 무례한 일을 여러차례 겪을 수 있다.
무례한 사람들은 분노조절장애자 같은 성격이상자이거나 반사회적 인격장애자인 소시오패스, 나르시스트 등 약자이거나 만만해 보이는 사람에게 쉽게 분노하고 함부로 대하는 인품이 형편없이 덜 떨어진 자들이다. 이런 자들을 피하고 멀리 해야 한다. 얼굴은 평범해 보이지만 한두차례 겪어보면 그들의 인품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최대한 상대하지 않는 편이 상책이고 평소에도 멀리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기치 못하게 그런 사람들이 자행하는 무례를 무례로 곧바로 되갚지 말고 먼저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해라. 회피해야 하는지 대응해야 하는지 선택하고 대응이 필요하다면 예의를 갖춰 사과를 요구하거나 변상을 요구해야 한다. 무례로 되갚으면 자신도 그런 류의 사람으로 취급 당하는 낭패를 겪을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기 보다 약해 보이거나 만만해 보이는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려는 무례한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또한 사람과의 관계는 품앗이의 연속이라고 볼 수 있는데 염치없고 인색한 사람, 즉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과는 가까이 사귀지 말아야 한다. 혹시 그런 사람들로 부터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면 험하거나 야박한 언행을 한 그들의 문제이지 결코 나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을 자각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런 사람들의 잘못을 자신의 감정에 담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에는 시간이 아깝고 신경써야 할 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이런 인간관계로 인해 힘들어 하는 분들께 위로가 될만한 글을 아래와 같이 발췌해 보았다.
잘 될 수 밖에 없는 너에게 / 최서영 씀
상대방의 반응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자.
세상에는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말고도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으며
관계의 모습 또한 좋은 관계, 나쁜 관계 말고도 여러 유형이 있다는 걸 이해했다
그리고 스스로 관계 맺음에 있어 성장했다는 것을 체감했다.
내가 아무리 좋은 뜻으로 선의를 베풀었어도 그걸 고까워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쌀쌀맞게 대하는 걸 매력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언제든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상대방의 마음에 들게 행동하려고 눈치를 보거나 신경을 쓰는 일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의도라는 건 행동하는 나의 몫이 반이고 나머지 반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몫이다.
어떤 노력을 하더라도 나는 나의 몫까지 밖에 할 수 없다는 걸 받아들이자.(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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