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접속
로그인 비밀번호 회원가입
홈으로 회사소개 이용안내 주문조회 마이페이지 장바구니 게시판
콘솔데스크 주문제작
콘솔데스크 조합유형
모니터월 주문제작
회의탁자 주문제작
특수가구 주문제작
책상책장 주문제작
수납가구 주문제작
거실가구 주문제작
기타가구 주문제작
마감자재 선택사양
부속자재 선택사양
검색
견적문의 (Q&A)
자주하는 질문답변
가구상식 가구지식
특수가구 납품사례
일반가구 납품사례
상황실 국내외사례
상황실 투시도사례
가구치수 도면정보
가구정보 링크모음
가구도사 신변잡기
사용후기 모음
 031-459-9954

 070-8613-9954

 F031-459-9953


평일 10:00 ~ 18:00
주말 10:00 ~ 14:00


E-mail 문의
국민 928737-01-010065
기업 548-004010-04016
예금주 : 셔 블 디 자 인
 
 
 
1 콘솔데스크 주요특징
 
2 콘솔데스크 제작절차
 
3 영상벽체 제작절차
 
4 콘솔데스크 주요명칭(1)
 
5 콘솔데스크 주요명칭(2)
 
6 콘솔데스크 마감색상
 
프로젝트 헤일메리
작성자 : 2021. 07. 31 (23:19)



눈이 너무 아팠다. 돋보기안경을 고쳐쓰고 눈언저리를 비벼봐도 여전히 눈이 아팠다.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책을 읽은지 3일째되는 날 비로서 완독할 수 있었다. 700페이지 가량되는 공상과학소설을 읽어 내려가면서 치밀한 각본으로 잘 짜여진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마션”을 아마도 다섯번 이상 본 것 같다. 현실을 벗어나지 않은 것 같은 과학적 상상력으로 잘 만들어진 SF 수작이었다. 그런 작품의 원작자인 앤디위어의 신작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눈에 확 들어올 수 밖에 없었다.

아스트로파지를 어떤 상상력으로 만들어 냈는지 궁금하다. 경이로운 생명체에 대한 상상력이 없었다면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태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절체절명의 지구를 구하기 위해 온 세상의 모든 지식을 총동원하고, 새로운 에너지원을 이용하여 광속에 가까운 우주선을 만들어 내고, 오랜 기간 우주여행을 버텨낼 수 있는 기술과 미지의 외계인과의 조우,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노력과 시행착오에도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는 책을 더 붙들게 하는 흡인력이 차고 넘칠 만큼 매력적이었다. 마션과 아르테미스에 비해 그 스케일이 훨씬 방대하고 허구성은 지나치게 커졌지만 촘촘한 과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허황되지 않고 짜임새 있게 잘 엮어진 스토리였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웹서핑을 하다 우연히 눈에 들어온 책이었다. 예전에는 가끔씩 서점에 들려 베스트셀러를 찾아 읽어보곤 했는데 언제부터가 책 읽기가 힘들어 졌다. 난독증인지 한구절을 읽고 나면 금방 맥락을 잃어버려서 다시 그 구절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마음이 복잡하고 여유가 없는 시기에 책을 들면 그런 증상이 더 많아졌다. 반면에 SF물은 읽어 내려가기가 한결 수월했다. 특히나 앤디위어의 책은 더욱 읽기가 편했다. 다만 시력이 예전 같지 않아서 오랜시간 독서하기에 무리가 따르는 것을 절감하게 되었다.

이대로 가다가는 지구의 시간은 얼마남지 않았다. 티끌 같은 희망이라도 잡으려고 헤일메리(Hail Mary) 처럼 우주선은 머나먼 곳으로 던져지듯 쏘아 보내고 종말에 직면했을 때 버저비터처럼 극적으로 지구를 살려 냈으리라 기대한다. 그레이스와 또 한명의 조력자 덕에 지구와 또다른 외계 행성은 절멸의 위기를 벗어나고 아스트로파지의 무궁한 에너지로 전혀 다른 차원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충분히 예상한대로 영화화하기로 결정된 모양이다. 그 때가 되면 꼭 볼 예정이다.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비밀번호 확인 닫기
name password
출세와 겸손
작성자 : 2021. 07. 28 (19:06)
세월이 제법 많이 흘렀다. 어느덧 환갑을 눈 앞에 둔 나이가 된 것이다. 젊은 시절 물불 가리지 않던 무모함과 용수철처럼 튀어나가려던 본능이 점차 사그라지고 사람들에게 가급적 상처주지 않고 지혜롭게 처신하려는 나이가 된 것이다. 그러나 이런 존중과 배려와 같은 성숙함은 본인이 처한 위치에 따라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기도 하고 또는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나이가 들면서 더 유연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더 고집스러워 지는 사람이 있기 마련인 것 같다.

노쇠(老衰)한 사람들은 자신이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뒷방 늙은이처럼 비주류의 길을 택해야 한다. 힘이 빠진 사람들의 말은 공염불(空念佛)처럼 공허하고 무시 당하기 일쑤이다. 자신의 궁한 처지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과거 한때의 입지에 사로잡혀 객기를 부리게 되면 소인배와 같은 형편없는 사람으로 취급 당하게 된다. 반면에 출세한 사람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기세가 등등(騰騰)하고 자존감이 매우 높다. 자신이 속한 부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자신을 VIP로 받들기 때문이다. 소위 1%의 범주에 들어서면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접받고 더 큰 재력과 권력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즉 작은 출세가 있어야 큰 출세로 이어지기가 용이하다는 것이다.

내 주위에도 출세한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다. 사회 지도급 인사도 있고 재력을 많이 축적한 사람도 있고 대기업을 일군 사람도 있다. 내가 출세한 그들을 잘 아는 만큼 그들은 나를 잘 알지 못한다. 출세한 그들은 출세와 연관된 것들에 관심이 많고 출세하지 못한 평범한 사람에게 관심을 둘 까닭이 없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조금도 섭섭하거나 괘념하지 않는다. 다만 출세한 그들이 대부분 겸손하지 못한 점이 매우 아쉽게 여겨질 따름이다.

간혹 출세한 그들과 만나는 일이 생긴다. 경조사 같은 모임을 비롯해서 여러 행사에 어쩔 수 없이 그들의 거들먹대는 언행에 맞닥뜨려야 한다. 다행히 노골적으로 거들먹대지 않더라도 그들의 예의의 시건방진 모습이 눈에 들어 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대적인 처지 때문이겠지만 그들의 무례함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주눅들게 된다. 자신이 잘나다는 것을 마음껏 지껄이고 돌아서는 그들의 속물적인 뒷모습이 결코 아름답지 않은 것은 나만의 생각인가?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큰 출세한 사람보다 작은 출세를 한 사람들이 더 큰 위세를 부리려 한다는 것이다. 아마도 부잣집 대감보다 더 큰 위세를 부리려는 부잣집 문지기 같은 그런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그들을 향해 한심해 보이는 표정이라도 지어 보이는 건데 그렇지 못해서 아쉽다.

출세한 그들이 겸손함까지 겸비한다면 그야말로 훌륭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출세와 천박함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이다. 출세와 겸손을 동시에 바란다는 것이 무리라는 것을 알만한 지혜를 나는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에게 골프 격언 한가지와 판토하의 칠극(七克) 한구절을 들려주고 싶다.

“가장 찬란한 순간 다음에 가장 참혹한 순간이 다가올 수 있다.”

“높은 데로 오르는 길은 오직 겸손뿐이다. 겸손으로 아래로 향하면 내려가는 듯 보여도 사실은 올라간다. 교만함으로 위를 향하면 올라가나 싶지만 사실은 내려간다.”
name password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안내]

대표 : 배기용 l 상호명 : 셔블디자인 l 사업자등록번호 : 214-07-88147 [사업자정보확인]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해당 사항 없음) l 031-459-9954,070-8613-9954,F031-459-9953
사업장소재지 : 14112 경기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544번길 20 영우빌딩 410호 안양사무소 l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 : 김옥희
Copyright ⓒ 가구도사닷컴(GAGUDOS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