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흠집 하나 없이 깨끗하고 윤이 나는 새가구를 오래 동안 유지하는 방법은 특별히 어렵지 않습니다.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충실히 관리해 주신다면 얼마든지 가구의 수명을 연장 시킬 수 있습니다.
1. 가구 관리시 가장 중요한 것은 가구의 수평을 유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구와 가구 사이(옷장과 옷장)에 틈이 없어야 하고, 문짝이 바르게 수평을 유지하는지 제일 먼저 점검해야 한다. 수평을 유지하지 못하면 문짝이나 서랍의 여닫이가 부드럽지 못하고, 문에서 소리가 나거나 문짝이 틀어질 수 있다. 수평 유지만 잘하여도 가구의 수명을 배로 늘릴 수 있다.
2. 직사광선을 피해야 변색을 막을 수 있고 습도도 75% 이하로 낮춰 줘야 한다.
특히 여름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가구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 가구가 뒤틀리거나 곰팡이 서식의 원인이 된다. 습도를 낮추어 가구의 변형을 예방하여야 한다. 햇빛이 좋은 날에는 문을 활짝 열어 습기를 제거해 주고 가끔 선풍기나 제습기를 활용해도 괜찮다.
3. 가능한 청결을 유지하고 부드러운 천으로 가볍게 닦아 주는 것이 좋다.
정기적으로 손질하면 오래 쓸 수 있는데 먼저 먼지를 제거해 준 후에, 원목가구는 가구용 왁스를 골고루 칠한뒤 마른 걸레로 닦아주면 되고 원목가구 이외의 일반 가구는 깨끗한 마른 걸레나 약간 젖은 걸레로 남아 있는 먼지나 손때를 깨끗이 닦아 주면 된다. 가구관리는 관심과 정성이 중요하다.
4. 기름이나 오물이 묻어 얼룩이 생기면 가구 세척제 등으로 가볍게 닦은 후 깨끗한 물걸레 닦아낸다. 지나친 세척제의 사용은 가구 고유의 색상을 변질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세척제를 희석해서 주의 깊게 사용해야 한다. 원목가구는 가구용 왁스를 묻혀 닦아 내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