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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열심히 손질하는 것이 가구나 소파를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그래도 혹시 이물질에 더럽혀 진다면 아래의 방법으로 처리하십시오.
1. 커피, 차, 우유, 간장, 국물, 아이스크림 :
약 200cc의 미지근한 물에 주방용 중성세제를 1스픈 타서 섞어서 거품을 낸 뒤 천에 흠벅 적신 뒤 꽉짜서 오염된 부분을 훔쳐내듯 닦아낸다. 그리고 난 뒤 마른천으로 꽉꽉누르면서 닦아 내면서 수분을 빨아들인다.
2. 맥주, 위스키등 알콜류, 과즙, 마요네즈, 계란, 설탕, 젤라틴 (천소파) :
오염물이 마르고 난 직후에는 소금을 뿌리고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향하여 훔쳐낸다. 그리고 난 뒤 물에 적신 천으로 말끔히 닦아낸다. 시간이 많이 지난 경우에는 200cc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주방용 중성세제 1스푼을 타서 거품을 낸 뒤 천에 흠벅 적신 뒤 꽉짜서 오염된 부분을 훔쳐내듯 닦아낸다. 그리고 난 뒤 마른천으로 꽉꽉누르면서 딱아내면서 수분을 빨아들인다. 그래도 자국이 남으면 식초와 물을 1 : 3정도로 섞은 물을 천에 흠벅 적신 뒤 닦아내고 마른 천으로 다시 닦아낸다.
3. 껌 종류 :
껌이 통째로 붙여 있는 경우는 얼음으로 굳혀서 딱딱해 진 후에 떼어 내면 되나 계속해서 남은 경우껌을 손끝으로 찝어 내고 첫솔로 문지른 뒤 떼어내고 남은 자리에 같은 껌으로 계속 붙였다 떼었다를 반복한다. 그래도 제거 되지 않을 때는 알콜을 천끝에 약간 묻혀 오염부분을 부드럽게 한 뒤 캇타칼을 이용하여 긁어낸 다음 칫솔로 박박 문지른다.
4. 화장품, 수성물감 (천소파) :
200cc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주방용 중성세제를 1스푼 타서 섞어서 거품을 낸 뒤 천에 흠벅 적신 뒤 꽉짜서 오염된 부분을 훔쳐내듯 닦아낸다. 화장품의 종류에 따라서는 전혀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5. 혈액, 땀 (천소파) :
200cc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주방용 중성세제를 1스푼 타서 석어서 거품을 낸 뒤 천에 흠벅 적신 뒤 꽉짜서 오염된 부분을 훔쳐내듯 닦아낸다. 자국이 누렇게 남을 경우 옥시풀을 2-3방울 떨어뜨리고 2-3분 후 젖은 천으로 딱아낸다. 빨리하는 것이 요령.
6. 만년필잉크, 염료 (천소파) :
이경우의 오염은 매우 복잡하므로 물파스를 살짝 휴지에 적셔서 약간 묻힌 다음 빠른 시간 내에 마른 휴지로 닦아낸다. 또는 미지근한 물로 축축하게 한 뒤 마른 수건으로 충분히 빨아들인다. 그리고 나서 200cc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주방용 중성세제를 1스픈 타서 섞어서 거품을 낸 뒤 천에 흠벅 적신 뒤 꽉짜서 오염된 부분을 훔쳐내듯 닦아낸다. 그리고 같은 작업을 수회 반복한다. 염료계통의 오염은 잘지워지지 않고 오히려 흉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오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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